충전기계 고장 직원태도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아이가 교통시계를 충전하려고 1000원짜리를
운양역에 있는 기계에 넣었는데 돈이 걸려서 제가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이 기계에서 돈뺐다고 받으러오라고 하셔서 운양역 고객센터에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통화한거는 남자분인데 여자분이 나오시더니
아~~~~~~천원!! 여기 아드님 천원~~~!!!
이렇게 얘기하시더군요. 남자분은 뒤따라 나오시면서 저희애가 돈을 우겨넣어서 걸렸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저희애가 돈을 넣기전에도 다른분 돈이 걸려서 빼고 오시는 길이라고 통화할때 얘기하셨고 보증금환불 기계도
고장이 자주있던데 이정도면 기계도 문제 아닌가요?
저희애가 접어져있던 지폐를 넣은거는 맞지만 어떻게 돈을 기계구멍에 우겨넣을수가 있나요??
1000원은 찾으러오면 안되는 돈인가요?
10000원정도 되야 말하고 이정도는 넘어가야
되는 건가요?
제가 갔어도 아~ ~~천원 천원 천원 천원 하던데 저희아이가 갔으면 애를 혼냈을꺼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넘겼지만 이런일은 자주 발생할 수 있어서
글 남깁니다.
여기 있습니다. 기계가 민감하니 접어진돈은
넣지말고 주의해 주세요. 하면될껄 아~~~~천원 천원!!!!
이렇게 얘기하는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교통카드에 아이들은 자주 충전하는데 앞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주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