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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 지상-개찰구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작성자
정가*
작성일
2021-10-01 16:06
조회
580
풍무역은 두 개의 출구만 있는데, 풍무푸르지오 후문 쪽에서 접근할 경우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까지 거리가 멉니다.
계단이 있다면 차라리 계단을 이용하겠는데 가까운 쪽에 엘리베이터 밖에 없어 장애인 노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대부분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개찰구로 내려갑니다.

별도 출구가 부족한만큼 출퇴근 시간 만이라도 닫힘 버튼이 동작하게 해주십사 요청 드립니다.
어차피 노약자나 장애인이 있다면 자동 닫힘 시간을 길게 해둔다면 문이 닫히기 전에 탑승이 가능하거나,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자동닫힘이 되기 전 열림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열린 상태가 유지될텐데 굳이 닫힘 버튼을 누르지도 못하게 해두신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닫힘 버튼을 최초에 누르지 못하게 하더라도, 누군가 닫히는 문을 열어서 추가 탑승했을 경우에는 닫힘 버튼이 동작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동작이 되지 않으니 이미 탑승한 승객이 있었던 경우에는 닫히는 문을 열어 추가 탑승하는 승객에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장면도 수차례 목격했습니다. 한번 닫히는 문을 다시 열었는데 닫힘 버튼 동작이 되지 않으면 누가 달려오는 승객을 위해 문을 잡아주나요? 이미 문이 닫힐 때까지 오래 기다렸는데 한번 열어주면 그만큼 또 기다려야 된단 생각에 아무도 문을 잡아주지 않습니다.
자동 닫힘 시간을 지연시키는 것만으로도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은 구현될 것인데, 출구가 부족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일반인들을 굳이 불편하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수도권 여러 지하철을 수년간 이용해왔지만 이런식으로 운영되는 엘리베이터는 처음 보네요.
불편 뿐만이 아니라 승객들 사이의 불화를 조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최소한 출퇴근 시간 만이라도 닫힘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게 안된다면 최초 닫힘 시 열림 버튼을 한번 누른 후에는 닫힘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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