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골드라인? 안타깝다..

원래 사우 풍무 고촌 쪽에서 무작정 밀고 못타게 관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건의 글 적으려고 했으나,

3대 보내고 타는 거라는 분의 글을 보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량 짜리로 결정되는 순간부터 이러한 일들이 예견된 일인것 같습니다.

해결책 없는 비판만 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문화를 만들어갈지 고민도 하면서 건의하려는데 참 어렵네요.

이용객은 많아지고, 이제와서 4량으로 바꾸지도 못하고, 출퇴근은 계속해야하는데.. 변화없이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다른 도시에서 살다가 신도시에 이사를 왔는데, 삶이 이렇게 고단해질지 몰랐습니다.

변화가 없다면 김포를 떠야 이 고통이 없어지겠지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