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부터 시작하는 열차가 있었으면 합니다.

골드라인 개통하고 며칠은 안전요원 같으신분들이 역에 도착하면 “한걸음씩 들어가주세요” 해서 열차를 보내지않고 다 탔던거 같은데
요새는 직원분들도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문앞에서 아무도 뒤로갈 생각조차 안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문제는 의자있는쪽에 사람들 더 들어갈 자리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앞쪽 사람들은 절대 비켜줄 의지조차 없어보입니다.
불과 오늘 지하철 3대나 더 보내고 나서 4번째때 낑겨서 탓는데요.

매번 탈때마다 주변에서 싫은소리 나옵니다. 그런소리 듣고 싶지도 않은데 좀만 더 들어가면 다들 타고 다닐수 있는데 배려라곤 전혀 보이지도 않습니다.

고촌역쪽에 안전요원분들을 배치하여 “ 한걸음씩 들어가주세요” 하실분들을 고용하시던지
아니면 사우동쪽부터 시작하는 열차 만들어주세요
출근 시간만이라도 사우동부터 시작하는 열차 만들어주시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시민의식이라면 고촌주민들은 골드라인 생겼을때보다 평소 더 일찍 나와서 열차탈 준비해도 탈수있을까 말까입니다.


그리고 혹여 이 글을 보시는 골드라인 이용자분들께서는 의자있는부분에 서있는 자리가 있으니 한걸음씩만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앞쪽에만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매번 불편하게 이동하시지 마시고 의자있는 부분쪽으로 가셔서 여유있게 이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