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뭔 소리를 말하는거죠?

1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20분경 김포공항에서 양촌가는 방향인데
풍무역에서 10분을 멈췄던데

무인지하철에다가, 다른 노선이랑 섞이는것도 없이 그냥 왕복 2차선으로 왔다갔다하는 지하철이구만.

안내방송이라곤
뭔 신호대기라고??
이게 다른 노선이 합류하는 지하철이던가??
아니면 먼저 떠난 지하철이 문제가 생겨서 그거때문에 기다린단 소리인가?
아니면 현재 모든 김포철도 노선 지하철이 다 이렇다는건가?
근데 반대편 양촌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건 잘만 가는데?

결국 제대로 된 안내방송도 없고 신호체계로 인해 잠시 멈췄다고 해놓고 결국 다음 열차로 갈아타고 지금 15분을 허비했네

다음부터 제대로 된 설명을 해줘라 좀....

기관사가 없는 무인지하철인데다가, 다른노선이 합류하는것도 아닌데 뭔 신호대기를 얘기하는건지..

이게 빨간불 잇고 파란불 있고 그런 신호등이 있는 노선인가?

상행, 하행 1차선씩 있는거 아닌가???

신호대기라고 하면 신호등 있고 빨간불 파란불 있는걸로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일반인이 어떻게 이해하고 알아듣나?


다른사람들도 아까 수근대면서 나랑 똑같은 생각 떠들더만

"이게 뭔 소리야? 신호대기라니? 그냥 왕복1차선으로 잘만 다니는건데 뭔소리야? 다른 지하철이 끼어들었나?"
이러더만..


그리고 글 쓴김에 말하는건데 이거 생기고나서부터 매번 서울로 왔다갔다하면서 타고 다니긴하는데 급정거 자제좀 하세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앉아있는 사람도,
서서 가는 사람도 다들 휘청거릴 정도로 급정거 심하게 하더만

사람이 조종을 제대로 못하는건지
조종을 제대로 해도 기계문제로 잘 안되는건지 말이라도 해주던가


급정거 그만 좀 하고
뭔 일 생기면 좀 제대로 이야기를 해줘요.

신호대기같은 소리하지말고.
짜증나게..
고장났으면 고장났다고 하던가.. 신호대기는 뭔..
김포골드라인에 신호등이 있나, 아니면 다른 노선이랑 합류하는 구간이라도 있나.



이렇게 쓰니까 답변도 없겠지.
게시판 쭉 보니까
본인이 원하는거만 답변해주고
할말없거나 좀 그런건 답변 안달고
그럴거면 게시판 왜 만들었나.

차라리 김포 골드라인 이용자들 자유게시판이라고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