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열차이용객 안전관리

출근시간에 이용객이 너무 붐벼 열차이용에 있어 안전의 위협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우-김포공항, 풍무-김포공항 노선을 이용하는데 이미 풍무역에서 꽉 차있는 열차칸에도 이미 타있는 승객들을 밀며 필사적으로 타는 이들때문에 발을 밟히고 몸이 끼어 숨을 쉬기 불편한 등 불편함을 넘어 안전에 위협을 느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또 팔 하나 들어올리기 힘들정도로 항상 꽉 차있는 열차덕에 다른 성별의 승객과 딱 붙은채로 움직이다 불편한 상황에 처한것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은 포스터만 붙이면 다인가요? 같은 운임을 제공하고 이용하는데 다른 노선에 비해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는 것 같더군요. 때문에 다음과 같은 개선을 요청합니다.

1. 출근시간 안전요원 배치로 과도하게 승차하는 승객 저지. (풍무역, 고촌역)
2. 출근시간 사고 발생시 바로 신고가능한 핫라인 개설

위와 같은 조치가 불가하다면
1. 성별에 따른 열차칸 분리(불가피한 신체접촉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습니다.)
2. 비만 승객에게 추가운임 부과 (성인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성인남성의 경우 절반인 50프로를 넘어선지 오래더군요. 항상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데 비만승객들의 땀과 냄새가 베어 회사에서 눈초리를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 이런분들이 사람을 밀고 타면 저조차도 밀려 넘어질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조취가 성인비만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고 난 뒤에 조치하는식의 행정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겠다면 출근시간에 직접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