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열차 증차및 구도심 주민들의 김포도시철도 탑승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

안녕하세요, 언제나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김포도시철도는 운양~김포공항,구래~김포공항 두가지의 행선지로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출근시간의 신도심에서의 과도한 열차탑승으로 인하여 구도심에서는 출근시간 탑승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3가지 방안을 강구해봤습니다.
1.출퇴근시간에 2편성을 중련운전을 하여 일부칸을 도어컷(Door cut)하는것.
2.풍무역쪽의 주박선과 회차선을 활용한 중간출발열차를 도입하는것.
3.퇴근시간 김포공항역에 승강장 가는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종착승강장도 활용하여 기존승강장과 종착승강장의 승객분산을 통한 열차 혼잡도를 줄이는것 입니다.
먼저 첫번째 방안은 현재 승강장이 2량이 정차할 수 있게 설계되있는 상태로 실질적인 증차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출퇴근시간에는 80%이상의 승객들이 김포공항 방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래 "자료1"의 자료를 보시는 바와 같이 1,4호차의 출입문은 개방하지 않고 2,3호차의 출입문만 개방하는것입니다. 단 승객분들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련열차임을 LCD나 안내방송으로 2,3호차 사이의 객차이동이 안된다는것을 고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번째 방안은 현재 풍무역쪽에는 2편성정도 주박이 가능한 주박선과 회차선이 있습니다. 이 주박선과 회차선을 활용하면 신도심에서 가득탄 승객들로 인해 구도심 승객들이 못타는 현상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방안은 현재 종착기능만 담당하는 종착승강장을 퇴근시간에 한하여 양촌,구래방면의 열차가 착발하는 승강장으로 활용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안전요원을 적절히 하여 승강장 분산이동을 유도하여 혼잡도를 줄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김포도시철도의 증차용역 발주가 됐다는것을 언론을 통하여 접하게 되었습니다. 증차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디가 문제이고 어떻게 하면 혼잡도를 줄일지를 생각해본 결과 도출한 결론이오니 위 방안을 참고하시어 반영이 될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