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조절

작성자
골드*******
작성일
2021-03-25 09:23
조회
1701
차량 이용 시 너무 더워서 오랫만에 민원 올리러 왔는데 아직도 여전해 많은분들이 차량내부의 온도에 대해서 지적을 하시네요.
도대체 에어컨 하나 키는 것이 그리 어려운 문제 인가요?

공항 철도나 9호선 5호선 모두 에어컨을 가동하는데 밀집도 최고인 골드라인은 아직도 적정온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에어컨을 안 틀고 있으니 정말 욕이 나옵니다. 도대체 차량 내부 적정온도가 몇도인가요? 25도 이상인가요?

"실외 밖 온도가 낮아도 차량 내부 적정온도(?)가 25도 이상이니 차량을 타시기 전에 겉옷을 모두 벗고 타십시오." 라고 안내 방송이라도 하세요.

정말 어려운 민원도 아니고 수많은 이용객분들이 실내 온도 좀 낮추라고 하는데 그게 그리 어려운일인지 정말 답답하고 속이 터집니다.

도대체 그 비현실적인 적정 온도가 몇도 인가요? 그리고 적정온도 변경이 누구(직책)에 의해서 가능한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진짜 온도 조절이 그리 어려운 일인지....

어렵게 출근하시는 시민들을 위해서 운영하는 골드라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운영관리 하시는 분들 정말 승객의 입장에서 사려깊게 차량 운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