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이전에도 저를 비롯해 여러분이 의견을 제시한 바 있는 전동차내 안내 방송 정리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저의 경우, 풍무역에서 탑승하는데 혼잡도는 익히 아시다시피 심한 편이고,
전동차내 각종 방송이 소음 또는 세뇌 방송? 으로 들리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사실 아침 출근시간에 보면 모두 조용히 가는데,
풍무역 승차하자 마자 고촌역 가기 전에 4분 동안
1) 전차선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다....
2) 바로 안내 말씀.......백팩을 앞으로 매주시고, 안쪽으로 들어가라
3) 바로 또 안내 말씀......임산부 배려석 비워놓으라
굳이 계속하려면 1, 2, 3번을 묶어서 하시던지?
# 죄송하지만 2번 3번의 경우 방송을 해도 시행하는 승객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고촌역을 지나면
1) 유실물 안내 방송
2)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문의 코로나 안내 방송...... 이건 꼭 한다고 해도 짧게 요첨만 했으면 좋겠음
3) 골드라인 이용에 감사하다는 안내방송 등등
퇴근 시에도 피곤한데 역순으로 다시 방송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결론은
아무리 공공성 있는 방송이라도 볼륨 적정하게 하시고,
출퇴근 길 시민들 짜증나지 않게 꼭 필요한 것만 최소화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