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원드릴 내용이 있어 처음으로 글 씁니다.
어제 김포공항역에서 퇴근시간에 봉 들고 승차 유도해주시는 안전요원분중에 모자쓰신 분,
너무 강압적으로 안내하셔서요. 엄석대인 줄 알았습니다.
하다 못해 동료분까지 고객인데 너무 그렇게 강하게 얘기하지 말라고 좋게 좋게 타이르시기까지 했는데 언쟁까지 벌이시고..;; 말리는 승객분한테도 너무 무례하게 대하시고.. 승객들 월요일에 지친 몸 이끌고 또 출근때처럼 많은 인파에 벌써 기력없이 서있는데 시끄럽고 여러모로 힘들었어요.
혹시 계약직으로 고용하신 거면 (정직원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는 태도라서요.) 제대로 교육 후 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엄청난 서비스 마인드와 태도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저건 좀 아닌 거 같네요. 무슨 무료로 얻어타는 줄 알았습니다. 실상은 2량짜리 지하철타면서 매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