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 좌석사이 통로 3줄 설수있게 라인이라도 그려주세요.

출퇴근시 출입구쪽은 늘 사람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좌석 사이 통로로 들어가려고 하면 좌우로 서있는 사람들이 등을 맞대고 더이상 통로에 사람이 설 수 없게 막고 있습니다. 물론 등뒤로 누가 서면 불편한거 압니다. 하지만 문쪽에 있는 사람은 압사당해 죽을만큼 눌립니다. 거의 뚫고 들어가야 겨우 설 수 있는데.. 출퇴근 인원이 많은 만큼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복도에 발모양 스티커, 혹은 라인 스티커라도 붙여서 출퇴근시에는 세줄로 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백팩은 앞으로 매달라는 방송도 꼭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 사진입니다...
등을 맞대고 있는 사이는 어찌어찌 통과했는데.. 백팩으로 막혀 중간에 공간이 빈채로 김공 하차했습니다. 문쪽에서는 억! 소리가 나는데..더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백팩 매신분.. 뒤쪽으로 절대 사람 못들어오게 엄청 힘주고 계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