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역 퇴근시간 통제방법이 좀 이상합니다

퇴근시간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김포 공항역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통제 중인 모습을 자주 봅니다.
현재 통제 방법이,
승강장이 어느정도 차면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막았다가
열차가 도착하면 다시 내려가게 해주는데,
이때 열차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달려 내려갑니다.

열차에 사람이 많이 타게되는 것보다도 계단에서 넘어져서
굴러떨어지면 훨씬 위험한것 아닌지요?

막으려면 열차가 떠날때까지 막던가 차라리 계단에 줄을 설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들어주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지금 방식은 오히려 위험성이 올라가고 실효가없다고 생각됩니다.
에스컬래이터의 경우 사람이 많은시간에 자동으로 내려오다가
부딪히는 사고가 날수 있으니 가동을 중지하고 줄서는 구간으로
사용하는것이 어떤지요?

그리고 다음차에 앉아서 가겠다고 열차에 안타고 길막는 사람들을
따로 줄설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지금은 입구를 막아 타는 시점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현제 통제방법에 문제가 많은것같아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