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라인은 2량으로 이루어져 있고. 승강장도 2량에 맞추어져 있어서 4량이나 6량으로 증설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의 작은 아이디어는...
골드라인의 기본적인 문제는 아침 출근시간대의 문제입니다.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김포공항까지 가서 다른 지하철로 환승하는데..
결국 지하철에 탄 대분분의 사람들(약 95%이상)이 김포공항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출근시간대에 현재 2량사이에 앞뒤가 뚫려있는 객차를 추가하고
승강장에 위치한(즉 추가된 2량) 객차만 승하차가 가능하게 하여
김포공항까지 가는 승객은 승하차가 필요 없는 안쪽 객차에서 타고 가서
마지막역에서 승강장에 위치한 객차의 사람이 내리고 나서 내리면 되는 것입니다.
즉 현재는 이런구조인데
전동차구조 ====철로====[1번객차||2번객차]=====철로=======
전철역구조 ------------------[-승강장--승강장-]-------------------------
추가객차를 중앙에 투입하여
전동차구조 ===[1번객차||추가객차||추가객차||2번객차]=====
전철역구조 ----------------[-승강장---승강장-]---------------
이렇게 연결한다면 출근시간대의 혼잡을 충분히 줄일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4량이 아니라 5량,6량 계속 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골드라인의 특성상 김포공항에서 다 하차한다는 특징을 충분히 살려서
특별히 어려워 보이는 기술을 아니니 시민들의 행복한 출근을 위하여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