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역 화장실 롤화장지 제거 문제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김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주에 걸포역 남자화장실을 이용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전까지 화장실 칸별로 있었던 롤화장지가 없어 급히 바깥으로 나와보니 칸별로 있던 롤화장지를
바깥 벽에 설치 해 놨더 군요.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60, 70 년도 아니고 서비스를 개선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다니요.
화장지 관리가 귀찮아 칸별로 있던 롤화장지를 다 뜯어내고 밖에 걸어 놓다니요.

시민을 불편하게 만드는게 김포지하철 방침인가요? 아니면 걸포역 화장실 관리자 독단으로 한건가요?
화장실 관리하기가 싫으면 아예 폐쇄를 하세요.

너무 어이없는 후진국 스타일 짓이라 말이 안 나옵니다.

돈내고 이용하는 김포시민이 화장지 하나도 추저분하게 밖에서 둘둘 말아서 화장실 사용을 해야 하나요.

공사 방침인지 , 무슨 연유로 이렇게 수준 떨어지게 관리하는지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