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운양역(김포공항방향) 1-1 출입문쪽 변태 좀 잡아주세요

지난주 월요일에 골드라인 운양역 8시에 열차에서
김포방향으로 열차탔는데 걸포북변 쯤 계속 뒤쪽이 불편했습니다.
너무 접촉하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
점점 거친 숨소리가 들리더군요
바로 뒤를 돌아보았고 안경낀 40-50?추정되는 키는
160cm정도되는 아저씨가
뒤에 있어서 일부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표정으로 쳐다봤습니다.

그 뒤로 전 안 닿으려고 자세를 최대한 계속 바꾸었으나
제 엉덩이쪽에 계속적으로
막대기같은 이물감이 너무 느껴줘서 또 다시 뒤를 봤습니다.

경악했습니다.
그곳이 서있더군요 ㅎㅎ

하필 풍무에서 구촌라인이라ㅜ사람들이 너무 많은 상태였고
다른곳으로 움직이려고해도 계속적으로 접촉이 되었고
최대한 가방을 제 뒤쪽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8시쯤 1-1에 김포공항방향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월요일과 비슷한 기분이 들어서 설마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 아저씨더군요 ^^너무 기분나빠서 전 바로 옆으로 피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이 1-1 임산부 좌석 앞쪽이라 그 아저씨가
당연히 앞으로 가겠거니했는데
소름돋게 다른 여성분 뒤로 자리 옮겼더라구요

연속으로 시간,자리 동일한거 보니 상습법 같습니다.

관련해서 경찰에 신고하려고해도 물증이 없어서
저같은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조치 좀 해주세요

정확하게 오전 8시 운양역 승차(김포공항방향 )
1-1 임산부 좌석 앞쪽입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해서
글 공개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