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거 이해합니다만... 에어컨 그냥 계속 주시하면서 켜주시길 바랍니다..

예..

사람 많은거 이해하고요..
지하철 내부가 작은거 이해합니다..
예.. 사람도 많이 못타고..

다들 출근시간대에 바쁜거 이해합니다..
서로 아침부터 먹고살자고 아등바등하면서 타는걸요..
탑승객들에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에어컨은 수시로 확인하고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에는 항상 켜주면 안됄까요..
종착지인 김포공항에 다 도착해서 키지말구요..

에어컨 켜달라고 전화로 연락하고싶으나..
사람사이에 콩아물마냥 낑겨서 핸드폰도 부여잡지 못하는데 어떻게 연락을..

숨막히고 답답해서 멀미를 하거든요...;;??

전화 하더라도 바로 켜주지도 않잖아요...
내가 세번 전화를 했는데도 세번 다 안켜줌..
그 이후로 저도 그냥 지쳐서 전화 안하고 있네요..


아무튼 힘드네요....

많이 힘들어요....

음량도 적정기준 5단계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내음성 너무 크다고 하면
적정기준을 3~4라곤 생각 안하나요?...

많은 승객들이 안내방송 볼륨 크다고 하는데도
적정기준5단계라고만 말하면
그냥 승객들 의견반영 아예 안하는게 아닌지..

김포골드라인은 한겨울에도 많이 더웠습니다..

출근시간 퇴근시간 이 때는 꼭..에어컨 켜주세요..

뭐 냉방장치가 문제라면 그걸 고칠 생각을 하거나...
뭔가 바꿔야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런거 전혀 없이..

적정온도 유지한다느니.. 냉장기계가 몇도부터 언다느니..

힘들어요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