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구래역에서 승차한 사람입니다

구래역에서 탔구요
자리에 앉고 일분정도 앉아있었나?
고무 탄 냄새같은데 나더라구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승무원분들은 없고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주변분들은 냄새를 못 맡으신거 같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전화를 할까 하다가 괜히 불안감 조성하는것 같아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던 찰나 운양역에서 내리라길래 내렸습니다
당연히 안내방송 없었구요 역사 직원들조차 보이지 않더라구요
운양역에서 김포공항 가는 5정거장 동안 열차 내에 사람이 포화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역에 설때마다 사람들이 계속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다음 열차 타라는 안내정도는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안은 포화상태있네 역마다 사람들은 밀고 들어오지
앞 뒤 사람은 자꾸 민다고 저한테 눈치 주더라구요 나참ㅋㅋㅋ
김포골드라인 덕분에 별 경험을 다 해보네요
고장 자주 나는것 같은데 대처 좀 잘 해주었으면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