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안전요원의 위험한 승차 지시로 혼란과 위험한 상황 지속 발생

고촌역 특정 안전요원이 무리하게 승강장 승객에 탑승하라고 지시하여 문이 닫힐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 몇 번 있습니다.

문제는, 탑승객이 알아서 판단하고 아무도 더 이상 탑승하려고 하지 않고 다음 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그 특정 안전요원이 자꾸 맨앞의 대기 중인 사람에게, 여기로 발 넣어보라는 식으로 지시봉으로 가리키며 위험하게 유도를 합니다.

위 상황 중 2번은 객실에 빈틈이 더 이상 없고 밀어도 밀리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골드라인 특성상 출근 시간에 탑승객이 옴짝달싹 하지 못하고 숨도 쉬지 못하야 기절하는 상황도 있으며, 그 한계치를 저는 매일 이용하면서 알고 있습니다.

객실 안 쪽에 공간이 있어서 안으로 유도하면 추가 탑승에 가능한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전요원은 그러한 판단이 없이 밀어도 밀리지 않는 곳에 발을 밀어 넣으라는 식으로 지시합니다.

탑승하려던 분들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포기하고 대기하려고 하는데, 계속 더 타시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까? 안전요원이 오히려 무리한 탑승을 부추기다니요.

위와 같이 억지로 푸쉬할 경우 발 끼임 사고 등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혼잡도 증가로 기절하는 사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포시는 위와 같이 안전요원의 무리한 지시로 발생되는 문제를 어떻게 감당하시려는지요?

푸쉬맨도 그 한계는 알고 밉니다.
이 안전요원은 그러한 한계도 모르고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 안전요원은 푸쉬맨이 아닐것인데, 왜 그러시는 것일까요?

오늘도 또 위와 같이 객실이 가득찼는데도 무리하게 승강장 승객 여러명에게 끼어 타라고 지시하여, 도저히 위험한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요청드립니다.

다시는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안전요원을 승강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배치하거나 제외 시켜주십시오. 이 번이 제가 경험한 세 번째이며, 앞으로 또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경우 비디오 촬영 및 신고 등 조치 취하겠습니다.

특정 안전 요원
- 고촌역 공항방향 앞에서 두 번째 출입문 여성 안전요원 아주머니
- 오늘 위와 같은 상황 발생시간: 2023.10.17 오전 7시 7분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