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근데 너희들은 교통비, 추가운임, 3시간 시간낭비, 호흡곤란으로 병원 간 사람 등등 어떻게.. 뭐 보상할 계획이라도 있냐?

너희들은 1시간동안 무슨고장인지 말도 안해.

나가지 말라고 하질않나.

여자 안내원은 방송으로 지연이라고만 하고
곧 출발 될것처럼 말이나 쳐하고 말이야.

근데 시민들의 지하철 운임비. + 개찰구 꺼놔서 못찍은 상태로 다음에 탈때 추가운임비용 내야하는거랑

3시간 낭비한 사람
.
1km만 가면 비상문 있다 해놓고 잠겨져있는거
또 1km 더 걸어서 총 2km 다니면서
다친 몸, 찢어진 신발, 찢어진 옷, 기름칠 묻은 패딩,
검은 철 묻은 패딩

등등 옷 수선비라던지 세탁비.

그리고 결국 택시 탄 사람들의 택시비

3시간 동안 허비하면서 중요한 저녁 약속 못잡은 사람들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간 사람 치료비


이런거는 전부 어떻게 보상할 생각이냐?

보상 할 마음은 있냐?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

하물며 교통비조차 누가 탔는지 안탔는지 어떻게 구별할거고?
추가운임 그거 어떻게 할거냐?
현금으로 한사람당 3천원에 보상할거냐?

그러면 옷은? 찢어진 옷 수선비. 검은칠 묻은 세탁비 다 비용 계산해서 줄거냐?
찢어진게 다른이유땜에 찢어진건 어떻게 구별할거야??

일단 어떻게 일일히 사람 구별해서
어떤식의 보상을 계획중인지 좀 설명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