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라인은 어짜피 공항에서 다 내리고 타니까

먼저 2량을 추가한다음 공항에만 4량승강장을 설치하는게 어떨까요?

또 승강장에 표지판도 배치해서 걸포북변까지는 중간객차에 타게 하고 그위쪽역은 앞뒤차량에 타게해서 순차적으로 내리면 될꺼 같습니다.

반대로 공항에서 하차할 인원은 중간객차에서 탄다음에 앞뒤차량으로 이동하고 다른역에 내릴사람은 중간객차에 머무는겁니다.

이걸 녹음하고 매번 안내하면서 출퇴근시간에는 공항에 사람을 배치하고 차량안에서 이동이 가능하게 80%만 객차에 들어가도록 하면 안정성과 혼잡성을 다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골드라인의 혼잡도는 결코 수상택시나 버스따위로는 절대 해소안되고 2량1편성의 증차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하면 기존인프라내에서 해결가능하고 공항이라면 주택가와 달리 승강장늘리는것도 크게 어렵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상시 안전문제도 대책과 메뉴얼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의 혼잡도가 유지되는 상황이 지속되는것보다는 안전할것입니다.

지금의 혼잡도로는 언제 사고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