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온도조절

고객의 소리 게시판 읽어보면 지하철 온도에 대한 건의 글이 많은데 왜 개선은 안되는 걸까요? 퇴근길에 지하철 타면 진짜 더워서 죽을 거 같아요. 지금은 가을이라 그렇다치지만 겨울되고 외투가 더 두꺼워지면 어떻게 타라고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하세요?
매번 똑같은 답변으로 18도 유지하고 있다고만 하시지 마시고 직접 출퇴근길에 현장 나오셔서 겪어보세요.
그리고 온도 조절 관련해서 대표전화로 바로 연락달라고 쓰여있어서 전화 걸었더니 고객님께서 연락을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고 뜨네요. 제 폰으로도, 지인 폰으로도 몇 번을 걸었는지 모르겠어요. 전화도 안받고 개선도 안하실거면 그냥 번호를 없애세요.
추가적으로 구래역에서 출발하고 정확히 풍무역에서 에어컨 틀어줍니다. 종착역 2정거장 남겨놓고 에어컨 트실 거면 뭐하러 트시나요? 애초에 시작하는 지점인 구래역/김포공항역에서는 에어컨 틀어주지도 않잖아요. 그렇다고 온도가 맞춰져있는 것도 아니고 찜통이라고요. 이 점도 필수로 개선하셔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