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항상 구래역에서 06:43 혹은 06:46~47 에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합니다.
오늘은 43분, 47분에 열차가 들어오지 않아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니, 이후 시간에도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나보군요..
이제 경전철 운영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대체적으로 잘 운영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오늘 같은 경우에 대해 다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 되어질거라 믿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열차가 제 시각에 2대나 안왔는데, 영문도 모르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전철이고, 역사 내 1인 혹은 2인의 직원이 관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지연이 된다면 얼마나 지연이 되는건지,, 무슨 이유로 지연이 되는건지.. 많이 답답한 상황이 되더군요..
역사 내 방송이나 전광판등을 통해 지연이 된다면 얼마나 지연이 되는건지.. 언제 도착 예정인지 등의 상황을
빠르게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시간 지연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지, 기다릴지 등의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므로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