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 세줄서기 적극 안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민원들 응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운양역에서 탑승을 해서 항상 좌석사이에 사람들이 서있으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백팩을 메고 있거나 좌석에서 떨어져 서있거나 하면 안으로 들어가기가 어렵지요..

물론 열차내 안전원분이 늘 방송으로 안으로 들어가달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사람은 몇 없지요.. 들어가달라고 외쳐도 꿈쩍않아서 좀 당황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걸포북변역까지만이라도 승객들이 촘촘히 3줄서기가 되면
사우~고촌분들이 출입문쪽 통로에 탑승해서 조금이라도 더 태울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골드라인 측에서 이렇게 안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1. 각 역사 내 안내
가. 열차 내 좌석 사이 통로에 세줄서기 안내문 부착 등 적극 홍보 (백팩을 앞으로 메는것도 같이 홍보 필요)
나. 역사 내 안내자분들은 백팩을 미리 앞으로 메고 탑승하도록 권유
다. 열차 내 상황을 보고 승객 앞으로 붙어 서달라던지, 승객들 사이에 세줄서기로 승객 탑승직전 적극 안내 (플랫폼 내 안내방송 및 확성기 사용 등)

2. 열차 내 안전원분의 안내
가. 마산역부터 좌석 사이 세줄서기를 위해 좌석쪽으로 반보앞으로, 백팩은 앞으로 멜것 당부
나. 세줄서기를 해야하는 시점 부터는 좌석 쪽 승객 서있는 사이에 한줄 더 서달라고 당부
다. 세줄서기가 어느정도 되면 간격 조정 적극 안내


가장 쉽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진행해주십시오.
적극적인 양보가 되면 가장 좋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 또한 쉽지 않는 상황이니
습관적인 세줄서기가 되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안내를 해야하는것이 필요할 것 같아 이렇게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