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책임 문제

김포골드라인이 무인경전철이긴하나 기관사가 상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일 9시경 승객 끼임이 발생했습니다. 연세가 있었던 분이었고 얼굴쪽이어서 다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 하지 않게 모니터링 하는것이 기관사의 responsibility 중 하나로 생각되며 모든 열차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관해서는 기관사가 책임지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해당 상황에서 기관사는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 있습니다. 기관사 업무의 responsibility를 명확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제가 생각하는 기관사의 responsibility는 1. 열차의 탈선방지, 2. 승객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3.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에서 승객에게 안쪽으로 들어와 주시라는 안내 업무 등. 근데 제가 오늘 본 해당 사고에서 뿐만 아니라 3번같은 부분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즉 기관사의 업무에 관한 responsibility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관사 responsibility를 확실하게 수립해서 기관사에게 업무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를 하게 해주시던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면 배치를 하지 마시던지 확실하게 좀 부탁드립니다. 꼭 사고 발생하면 기관사에게 다 덮어씌우려고 하지 마시고 미리 이러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사고를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