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세요] 김포 골드라인 압사 사고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김포 골드라인 관계자 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부탁드립니다.

김포 골드라인 8시~9시 사이 김포공항 방면 열차 이용할 때마다 승객들의 불만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답변들을 보니, 인구가 증가하여 전철에 인구 밀도가 집중되었고, 나름 버스도 운행하며 해결을 하려는 것 같은데 결국 사람들은 전철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하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한 명 한 명 안전요원을 배치한 것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안전 요원 분들은 [노인 일자리] 라는 조끼를 입고 각 역마다 계실텐데, 그 분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김포 골드라인의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 입구에 사람이 쏠리는 현상이고 이 현상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실까요?

만약 전철 내부에 안전요원이 운전석(맨 앞)에서 "더 안으로 들어오세요" 라는 말씀을 하시고 시민의식이 그렇게 될 때 까지 어떠한 노력은 하고 계실까요?

골드라인 관계자 분들의 자녀, 부모님, 지인이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한다면 매일 아침마다 문앞에서 서로 부딪히고 압사당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고 싶을까요?

이전 댓글들을 보니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봤는데, 시민의식 이전에 김포 골드라인은 제대로 노력을 하고 있냐는 말입니다.

압사 사고가 언젠가는 터질 것처럼 보여요. 우스게 소리로 들리신다면 그건 관계자님들의 무지함이겠죠?

사고를 방지하고자 그리고 골드라인의 원할함을 위해 내부에 확성기나 마이크를 든 직원을 배치하시든, 계약직을 사용하시든, 아르바이트를 구하시든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말을 잘 기억하세요.

당신의 자녀, 부모님, 지인에게 이런 상황의 골드라인을 타라고 말씀드리고 싶을까요?

그럼 확인하시고, 답변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