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 너무 심합니다!

요즘 새치기하면서 열차에 뛰어들어서 타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더이상 사람이 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뒤에 계시던 여자분이 밀치더니 가까스로 뛰어들어서 타시더라구요.
새치기해서 탈 때마다 아무도 제지 안하시구요.
사람들이 떠밀리듯 타면서 몸이 눌리고 다리나 허리가 꺽일 때가 있는데 오늘 떠밀리듯 탑승하면서 발등을 삐었습니다.
안전요원 분들 늘리신 건 알겠지만
탑승할때 확실하게 지도를 못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리고 지금 아침마다 4-5대는 보내야 가까스로 탈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건의하고 계시는데 정말 대책이 없는 건가요?
인명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지 않습니까.
평일 아침 7:30~8:30 시간대만이라도 어떻게 대책 좀 마련해주세요.
그동안 인명사고가 없었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이러다 정말 압사 사고든 큰 사고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지옥같은 위험한 상황을 겪으면서 재차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