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를 들어가지 않는 회차지점에서의 하차 여부 질의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래역에서 차고지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반대방향으로 출발하는 열차에 대한 질문입니다.

구래역에서 차고지로 들어갔다 나오는 통상적인 경우
모든 승객을 내리게 하고 보안절차와 청소 등의 작업을 거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구래역에서 차고지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반대방향으로 출발하는 일부 열차의 경우
보안절차와 청소 등의 작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오늘 안전요원께 질의하니 민원때문이라고 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차고지를 안거치고 특정구간을 회차하는 열차나 버스 등의 여정에서 내리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타 다른 지하철노선의 경우에도 회차역 도착 후 차고지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반대로 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승객에게 내리라고 요구하지를 않습니다.
(예: 3호선 대화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법적인 근거, 규정과 절차에 의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