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정신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골드라인을 타고 출근하는 시민입니다.

귀사의 고객 서비스 정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려면 직원들부터가 업무 하중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 내가 힘든데 다른 사람을 돌볼 수는 없기 때문이죠

매일 아침, 저녁 좁아터진 전철 안 구석에 서서 앞만보고 가는 골드라인 직원분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고객을 위한 자리는 있고 직원을 위한 자리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귀사가 직원들을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지 추정이 됩니다.

건의사항으로 직원들이 앉아 갈 수 있는 전용 의자를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행정적, 물리적, 도의적 등 다양한 이유로 불가하다고 할테지만 심사숙고 해서
개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직원이 편해야 고객도 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