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라인 직원의 역할

저는 매일 오후 3시반~5시 사이 김포공항에서 골드라인을 타고 퇴근하는데요. 이 시간대에 골드라인을 타면 도대체 골드라인 직원은 왜 있나 싶을정도로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승객들이 자리가 없어 서서 가는데도 앉아 있거나, 본인의 짐을 올려놓아 한 자리를 차지하거나... 그게 아니면 서서 가더라도 대부분의 직원은 핸드폰만 하고 있습니다.

서서 핸드폰만 해도 월급을 받는 직업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적어도 골드라인의 직원이고 차량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면 수시로 안을 둘러보고 승객들이 문이 닫히기 전에 탑승은 했는지 다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지금처럼 핸드폰만 하는 직원이라면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제발 직원들 교육을 철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