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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출퇴근이 무서워요

작성자
이주*
작성일
2023-04-13 16:39
조회
451
안녕하세요 저는 마산역에서 김포공항으로 7시50~8시 사이에 출,퇴근하는 한 시민입니다.

다른 시민들 말씀처럼 진짜 너무 혼잡해서 이태원 사건이 생각납니다. 숨이 진짜 안쉬어져요.

역 직원분들 다들 고생하시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 역 조끼 입으신 도우미 분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치기는 기본, 타야되는 상황인건 알겠지만 이렇게 혼잡하면 미리미리 도우미분들이 컷트를 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덩치 좋으신 남성분들도 신음소리 내시면서 힘들어하시는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할까요.

이미 꽉 차서 똑바로 서 있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밀고 들어오면 진짜 심호흡에 집중하면서 출근해야해요...

안쪽으로 한발씩 더 들어가라 들어가라고 방송도 나오고 조끼 입으신 분들도 말씀하시는데, 진짜 한발씩 더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골드라인 직원분들도 노력은 하셨겠지만 진짜 이러다가 압사 사고 날까봐 무서워요

손잡이를 잡을공간은 그냥 없구요 그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가는데 아시다시피 골드라인이 급정거가 많잖아요?

누군가 휘청하면 앞으로 도미도처럼 쏠리는게 한 두번이 아니예요..

출퇴근 하면서 임산부, 아이를 데리고 타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사람들이 앉아가겠다고 비켜주지도 않고, 배려석?

다 안지켜줍니다.

만약 임산부석을 비워둔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밀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지도 못해요.

볼때마다 배가 찡기진 않을까 애가 깔리는건 아닐까 제가 불안합니다.

물론 역 안에서 안내방송 해주시는거 알고있지만, 출퇴근할때 다들 이어폰 끼고, 핸드폰 보면서 출퇴근 해서 듣지도 못할뿐더러

임산부가 타있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조끼 입으신 분들이 임산부를 발견하신다면 미리 앞쪽으로 안내해서 먼저 타게 하시게 하는 방법도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가동을 한다고는 하는데 사실 그 자리에 있으면 너무 더워요. 진짜 너무 덥습니다. 가뜩이나 혼잡해서

숨도 턱턱 막히는데 진짜 미칠꺼같습니다. 두배로 숨이 막혀요.

아직 밖 온도는 쌀쌀하기 때문에 옷을 껴 입고 싶은데 지하철 온도 때문에 옷도 못 껴입습니다.. 진짜 죽을꺼같거든요..

에어컨을 미리 가동을 해서 온도를 좀 낮추는 방법도 좋을꺼같습니다

다들 신경 써 주시는거 같기는 한데,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거같습니다. 지금까지 대책을 세워서 실행을 하셔도 나아지는건 없었거든요.

안전을 생각하면 조끼 입으신 분들,, 못 타신 분들도 안타깝겠지만 그냥 서서 구경만 하시지 마시고,

더 못 타게 하던가 조치를 좀 취해주세요;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압사당할꺼같습니다.

애초에 김포 인구를 생각했으면 골드라인을 안만들었겠지만, 이미 만들어진거 그나마 편하게 이용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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