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 문화 지도 요청

퇴근 시 김포공항역에서 김포도시철도 환승시 문제가 있어 건의합니다.

저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앉을 자리가 없어도 빈 공간이 있으면 그냥 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멀리 이동하시는 분들의 경우 일부러 다음 차를 기다리시죠.
그래서 뒤에서부터 줄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어느순간 앞에 장벽이 생깁니다.
그러면 잠시만요를 외치며 비집고 탑승합니다.
민감해지는날은 감정적으로 많이 화가납니다.

9호선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4줄 서기를 하는 김포공항역에서 다툼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역무원이 계도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뭔가 좀 안정된 줄서기 문화가 정착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안타는 분들이 탑승입구 가운데를 비워주시게끔
문화로 정착될때까지 당분간 현장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