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고장이 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지하철이나 다른 도시철도들에 비해서 관리 문제는 심각한 것 같아요.
처음엔 개통한지 얼마 안되서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는 중이겠구나 했는데,
오늘 지연에 따른 응대나, 지연증명서가 올라오는 속도나(다른 지하철은 출근 후 접속하면 바로 올라와 있습니다)
사소하게는 스크린도어에 붙어있는 공지글/안내문도 삐뚤삐뚤, 덕지덕지,,
고객의 소리 답변은 누가 빨리 답변하라고 했는지 복사+붙여넣기,,
뭐 다같이 월급받는 직장인으로서 대단한 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예산도 적고 인력도 부족하시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